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에로플로트 593편 추락 사고 (문단 편집) == 그 이후 == 항공사 측은 처음에 아이들이 조종실에 있었다는 사실을 부인했으나 나중에 거짓임이 드러났다. 기체 결함이나 테러 의혹 속에 심지어 일부 러시아 언론은 조종사들이 비행기를 끝까지 살리기 위해 노력했던 의인들이라고 묘사하며 영웅화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이 사고에 대해서는 기장과 기장의 아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날아가고 있다. 특히 기장의 경우에는 아이들을 조종석에 들여보냈을 뿐 아니라 비행기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는데도 바로 조종석에 앉지 않고 어린아이를 계속 조종석에 앉혀 놓았고, 결국 그로 인해 자신의 자식들을 포함한 무고한 사람들을 전부 다 죽게 만들었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아들의 경우에는 좀 억울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15세면 중3 나이이다. 미성년자일 뿐 아니라 이 경우 본인이 적극 나서서 조른 것도 아니고 전문가인 아버지의 허락 하에 조종간을 잡았을뿐더러 이상을 느끼고 경고까지 했다. 즉 15세 비전문가로서 판단("기장인 아버지가 괜찮다고 하니 괜찮은 거겠지")을 했을 뿐, 전적으로 한 기장의 책임이다.] 그러나, 593편 사고 이후에도 많은 서방권 항공사들에서는 암묵적으로 점프시트에 직원들의 가족들을 태울 수 있는 일종의 사내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러한 제도가 사라진 것은 [[9.11 테러]] 이후 조종석 문은 항상 걸어잠그도록 규정하고, 규정된 상황이 아니면 절대 열면 안 된다고 규정하게 된 때였다. 참고로 [[대한민국]]은 이미 테러 이전부터 [[북한]]의 [[대한항공 YS-11기 납북 사건|계속되는]] [[창랑호 납북 사건|민항기 납치 사건]]으로 인해 일찌감치 의무사항으로 규정한 바 있다. 어쨌든 다시는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그 규정 때문에 [[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 이후로 잠긴 조종실 내부에 1인만 남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새로 생겼다. 보통은 사무장이 잠시 나간 사람 대신 들어온다. 또한 기종변환간 교육이 강화되었고, 에어버스사에서는 자동조종장치가 강제로 해제되면 조종사가 이를 알 수 있도록 강하게 경고하는 지침이 추가되었다. 위에 서술되어 있듯 미국은 이미 [[이스턴 항공 401편 추락사고|비슷한 사고로 비행기 한대를 해먹고]] 이런 지침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